대출 1억원을 받을 때 가장 많이 보는 숫자는 금리지만 실제 생활비에 직접 영향을 주는 숫자는 매달 빠져나가는 상환액입니다. 같은 1억원이라도 금리와 기간, 상환방식에 따라 월 부담이 크게 달라집니다.

먼저 세 가지를 정하세요

대출 계산에는 원금, 연이율, 상환기간이 기본으로 필요합니다. 여기에 원리금균등인지 원금균등인지 같은 상환방식을 확인해야 합니다.

예를 들어 원리금균등 방식은 매달 납입액을 비교적 일정하게 가져가는 구조라 월 예산을 세우기 쉽습니다. 반면 실제 금융상품의 조건에는 거치기간이나 중도상환수수료 등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.

금리 1%포인트 차이가 작은 숫자가 아닌 이유

1억원에 적용되는 이율이 3%에서 4%, 4%에서 5%로 올라가면 매달 내는 이자뿐 아니라 장기간 누적되는 총이자도 늘어납니다. 기간이 길수록 작은 금리 차이가 총비용에서는 더 크게 보일 수 있습니다.

월상환액만 보면 안 되는 이유

대출을 비교할 때는 다음도 같이 확인해야 합니다.

내 조건으로 계산하기

대출이자 계산기에서 원금 100,000,000원을 입력하고 금리를 3%, 4%, 5%로 각각 바꿔보세요. 월 납입액과 총이자의 차이를 같은 화면에서 비교하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.

이것만 기억하세요

대출 1억원은 '몇 퍼센트냐'보다 '몇 년 동안 매달 얼마를 내고 총 얼마의 이자를 내는가'로 비교해야 합니다. 금리가 낮아 보여도 부대비용과 조건을 함께 확인하세요.

계산기는 단순 상환 시뮬레이션입니다. 실제 대출의 금리 적용 방식과 수수료는 금융회사 약정서를 확인하세요.